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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산전 신입사원, 사회공헌으로 스마트 에너지 인재 ‘첫 발’

LS ELECTRIC2015-12-14


■ 공채 입사예정자, 입사 축하 · 제주 연수 참가 ··· 올해로 6회 째
■ 제주도서 환경 정화 활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작은 실천부터” 
■ 구자균 회장 “글로벌 기업 도약 이끌어 갈 인재 돼 달라” 당부
■ SG, HVDC 등 미래사업 체험 ··· 조별활동 통해 팀워크도 다져


LS산전 입사 예정 신입사원 50여 명이, 입사 전 제주도 연수 첫 일정으로 환경정화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활동으로 통해 스마트 에너지 인재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LS산전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 본사에서 2016년 신규 입사 예정자를 초청, 축하 행사를 갖고 12일까지 2박 3일 간 ‘신입사원 제주도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후 내년 1월 정식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LS그룹 및 LS산전 특성에 맞는 연수를 4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 축하 행사에서는 LS산전 구자균 회장이 직접 신입사원에게 회사 배지를 수여하며 입사 이후 성공적인 회사생활과 주도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구 회장은 주력사업인 ICT(정보통신기술)와 DC(직류)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시대에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는 LS산전의 비전과 글로벌 사업, R&D 혁신 성과를 소개하고 “여러분은 LS산전의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 도약의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 해야 할 것”이라며 “긍정적 마인드와 끊임 없는 도전 정신으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의 목표는 나 혼자만 잘 해서는 결코 달성할 수 없는 것”이라며 ”선배, 동기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함께 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드는 ‘LSpartnership’의 가치를 내재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입사원들은 환영 행사 후 항공편으로 제주도에 도착한 뒤 연수기간 동안 함께 할 팀 빌딩(Team Building)을 갖고 한경면으로 이동, 수월봉 오름과 차귀도 해안 구석구석을 다니며 환경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어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방문해 LS산전 스마트 미터,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태양광 모듈/인버터 등이 적용된 데모하우스를 체험한 데 이어 팀 단위 미션 수행 프로그램인 ‘실행력 Power-Up’ 체험, 도보 트레킹 등 선배, 동료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팀 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림읍 금악리에 위치한 LS산전 HVDC(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센터와 LS전선 초전도센터를 견학하고 LS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초전도케이블,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HVDC 등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체험했다.

R&D 직무로 입사할 예정인 최은진 신입사원은 “공식 입사 전에 제주도로 연수를 가는 것도 이색적이었지만,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기업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LS산전 CHO 박해룡 상무는 “6년 째 제주를 연수 장소로 삼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봉사와 헌신을 사회인의 기본 덕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회사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자신과 LS산전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LS산전이 2016년 공채 입사 예정자 제주도 연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