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문해 성금 전달
■ “경기 침체에 더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
■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 지속
LS그룹(회장 구자열)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5일, ㈜LS 안원형 인사홍보부문장(CHO)은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을 만나 “저소득층 지원 등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LS그룹 관계자는 “최근 전반적으로 경영 환경과 사회 분위기 등이 침체되어 있지만, 저소득층은 이러한 환경에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을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진짜 의미”라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LS그룹은 지난해 11월,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직접 담궈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10월에는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이 본사가 위치한 울산 지역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차바 피해복구 지원 성금’ 3억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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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주)LS 안원형 인사홍보부문장(좌)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에게 불우이웃돕기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